화재 청소 담당에 대한 최악의 조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조직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화재 청소 담당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7월 12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8년 3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9월 3일, 2025년 2월 9일, 2024년 8월 4일, 2023년 7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1년간 총 9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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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